휴롬 착즙기 H400 사용법 초간단 세척법 내돈내산리뷰
안녕하세요!
제가 얼마 전에 휴롬 착즙기 H400을 들였습니다.
거의 50만원하는 가격이었지만, 참을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몇 년 전에 산 더 비싼 착즙기가 있긴 한데요.
세척이 너무 번거로워 한두 번 사용하고 사용을 하지 않았어요.ㅠㅠ
이런 걸 돈**이라고 하죠...ㅎㅎ
휴롬 착즙기 H400의 가장 큰 장점은
날씬하고 예쁜 디자인과 훌륭한 성능, 그리고 간편한 세척이라고 생각해요!
휴롬 착즙기 H400
보여드릴게요.^^
▶ 구성품 ◀
휴롬 착즙기 H400의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매뉴얼과 레시피북, 휴롬 착즙기 본체와 주스통, 누름봉, 세척솔, 전원선이 들어있어요.
본체가 작은 크기는 아닌데 위아래로 날씬하게 뻗어있고
폭이 좁아서 주방 어디에 둬도 비좁지 않아요!
사용을 위해 깨끗하게 세척해왔습니다!!
저는 첫음료로 귤당근 주스를 만들어봤어요.
▶ 휴롬 착즙기 H400으로 착즙주스 만들기 ◀
맛있는 귤과 향긋한 당근을 손질해 주었어요.
휴롬 착즙기 H400은 드럼통에 재료를 잘게 썰지 않아도 괜찮아요!
손질 시간이 줄어들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귤도 통째로 넣어주었고, 당근도 큼직하게만 썰어 넣어주었어요.
맥스선이 있으니 그만큼만 채우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
휴롬 착즙기 H400가 처음에 작동을 하지 않아서 깜짝 놀랐는데,
뚜껑이 잘 닫히고 본체와 드럼통이 잘 조립되어야만 작동되도록
안정장치가 있어서 그런 거였어요.ㅎㅎ
혹시 작동이 안 된다면 조립은 잘 되었는지,
뚜껑을 잘 닫혔는지 확인해 보세요.^^
***
휴롬 착즙기 H400 작동은 아주 간단해요.
on을 누르면 착즙을 시작하고
만약 재료가 끼었다면 rev를 눌러 반대로 돌아가요.
on을 눌러주니 드럼통 안의 날이 돌아가면서 재료를 갈아서 맷돌로 내려주기 시작합니다.
묵직하면서도 조용한 모터소리와 함께 귤은 순식간에 갈려서 내려갔고
당근도 빠른 속도로 갈려요.ㅎㅎ
재료를 통째로 넣어도 손색없는 착즙기 맞아요!
그리고 동시에 이렇게 주스통에 주스가 차오르는 게 보여요!
주스가 주스통보다 많이 쌓이면 역류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주스가 넘치지 않도록 주스마개를 열어주었어요.
귤당근주스가 시원하게 콸콸 쏟아져 나오는 모습이 힐링입니다.♥ㅎㅎㅎ
뒤쪽에 펄프통에 펄프가 모이는 모습이에요.
귤도 다섯 개에 당근 두 개의 펄프가 모두 들어가요.
드럼통에 있던 재료가 모두 갈려 내려가고 주스가 완성되었어요.ㅎㅎ
휴롬 착즙기 H400으로 순식간에 만들어낸 이 영롱한 귤당근 주스.♥
세척도 무척 간단해요.
세척솔이 들어있지만 저는 사용할 일이 없었어요.ㅎㅎ
그럼 휴롬 착즙기 H400의 가장 큰 장점, 간편한 세척 방법 보여드릴게요.
▶ 휴롬 착즙기 H400 세척방법 ◀
드럼통과 맷돌을 분리해 드럼통은 뚜껑을 열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시면 깨끗해져요.
아래쪽의 맷돌과 맷돌통은 쏙 빠진답니다.
맷돌도 두 개로 분리가 되는데 분리를 해서 각각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만 주셔도 세척이 돼요.
맷돌을 담고 있던 맷돌통은 앞쪽에 주스창과 뒤쪽에 펄프가 나오는 입구가 있어요.
두 군데 모두 오픈이 되어 세척이 무척 쉬워요!
펄프입구입니다.
마개를 열면 속까지 깨끗하게 헹굴 수 있어요!
주스창도 마개를 열면 시원하게 열려요.
드럼통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 줬어요.
비누칠이나 솔질이 전혀 필요하지 않도록 만들어졌어요.
어쩜 이렇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ㅎㅎㅎ
착즙기는 세척이 불편하다는 저의 편견을 깨준 착즙기 H400입니다.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성능도 훌륭하며
무엇보다 세척에서 만점 오브 만점을 주고 싶은
휴롬 착즙기 H400입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휴롬 착즙기 H400 사용법 초간단 세척법 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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